부산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뉴 르노 콜레오스는 르노의 새로운 중형 SUV로, '오로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콜레오스의 성공적인 이어질을 모색하며, 풍부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콜레오스라는 이름은 라틴어 'coleoptera(코리옵테라)'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함과 견고함을 상징하며, 'Grand(그랑)'이라는 단어는 새로운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의미합니다. 브랜드의 DNA를 반영한 이 모델은 풍부한 곡면과 세련된 감성을 전달하는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이번 르노삼성의 콜레오스 개발 프로젝트는 1.3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된 만큼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사실입니다.
르노 콜레오스 외관 디자인
그랑 콜레오스는 브랜드의 활력과 인간 중심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풍부한 곡면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예리한 캐릭터 라인과 최신 기술이 담긴 디테일은 차량의 강인한 개성을 돋보이게 합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로장주 엠블럼을 닮은 시그니처 패턴을 컬러와 일치시켜 강렬한 개성을 나타내며, 측면의 벨트라인과 긴 휠 베이스는 차량의 안정감을 강조합니다. 후면에는 최신 크리스탈 3D 타입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배치되어 첨단 기술과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콜레오스 내부 인테리어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트림에서 사용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혁신을 제공합니다. 나파 인조가죽, 스웨이드, 알칸타라 등의 프리미엄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는 프랑스 국기 색상의 스티칭과 블루 컬러 액센트가 돋보입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뒷좌석의 폴딩 기능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전통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정통 스포츠카 스타일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콜레오스 디스플레이
그랑 콜레오스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르노의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과 5G 통신망을 접목시켜 일상적인 운전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솔직히.. 이쁘긴 이쁘네요.그 뿐만 아니라 보조석에서 OTT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고, 안전을 위해 운전자는 사생활 보호 필름같은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기판에는 T맵이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12.3인치 TFT 클러스터, 센터 디스플레이, 동승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 스크린은 각기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퀄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된 이 시스템은 운전 및 승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콜레오스 가격 및 옵션
옵션은 기본트림부터 ADAS 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ADAS라는 안전 장치가 기본 탑재된다는 것에 쾌재를 부를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콜레오스의 가격일 것입니다. 현대기아의 소렌토, 산타페보다 300만원만 적어도 경쟁력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르노의 SUV인 QM6보다는 가격이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가격은 아쉽게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극혐했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발전된 디스플레이라 어느정도 꽤나 기대되는 신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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