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쿠데타1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온 진압군은 12.12 쿠데타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장태완, 정승화, 정병주, 김오랑) 오늘까지 460만 손익분기점을 넘긴 서울의 봄은 박정희 대통령 암살 이후 군사 쿠데타 12월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의 9시간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보면 '전선을 간다' 군가와 함께 하나회 반란군들의 승승장구한 이력을 함께 띄어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통령도 두명이나 해먹고, 참모총장, 장관, 국회의원 등등 권력을 잡고 사회의 요직은 모두 독차지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반란군을 막고자 했던 정부군(진압군)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태신 수경사령관(실제인물 : 장태완) / 정우성 일단 쿠데타 이후 보안사로 끌려가 수사관이 불러주는 대로 보안사 특수 수사를 받게 됩니다. 고문을 받고 결국 전역지원서 쓰고 풀려나게 되지만, 가택연금을 당하게 됩니다. 갑자기.. 2023.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