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없는날 뜻
손없는날은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개념입니다. 여기서 "손"은 귀신이나 나쁜 기운을 의미합니다. 손없는 날은 이러한 나쁜 기운이 활동하지 않는 날로 이사나 결혼같은 중요한 일을 하기 좋은 날로 여겨집니다.
과거에는 특정한 날에 귀신들이 활동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사나 결혼식을 치르기에 나쁜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손없는 날은 귀신이 활동하지 않는 날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전하고 운이 좋다고 생각하여 이사를 하거나 중요한 일들을 많이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손 없는 날 이사를 하거나 결혼을 진행하더라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손없는 날은 음력기준으로 날짜가 정해지며, 음력으로 매달 9일과 10일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10월 11월 손없는날
2024년 10월 11월을 기준으로 손없는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월 손없는 날은 총 7일입니다.
- 10월 1일
- 10월 2일
- 10월 11일
- 10월 12일
- 10월 21일
- 10월 22일
- 10월 31일
11월 손없는 날은 총 6일입니다.
- 11월 9일
- 11월 10일
- 11월 19일
- 11월 20일
- 11월 29일
- 11월 30일
손없는 날 이사비용
보통 손없는날 이사 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사비용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제가 아는 이사짐 센터 사장님께 물어본 바로는 가격은 다르지 않고 예약하는 사람 우선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부 이사짐센터에서는 손없는날 이사 수요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사할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비용을 절약하려는 분들은 손없는날을 피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과거와 현재 손없는날에 대한 분명한 인식차이는 존재합니다. 살아가면서 미신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본인의 만족과 안녕을 위해서라면 과하지 않은 선에서 미신을 믿고 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손없는날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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